소진공·KISA, '무인 동네슈퍼' 해킹 방지 강화 업무협약 체결

권오은 기자 2021. 5.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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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동네 슈퍼의 무인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스마트슈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KISA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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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 '스마트 슈퍼' 1호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동네 슈퍼의 무인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진공은 무인화 장비의 잠재적 취약점을 발굴, 개선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무인 서비스 시장 참여기회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마트슈퍼 운영 환경과 동일한 실제 환경에서 스마트 설비에 대한 사전 모의해킹 및 보안진단을 실시해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컨설팅 제공 등의 지원도 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스마트슈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KISA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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