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두고 아산 대학들 다양한 행사 마련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5.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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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아산지역 대학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재학생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감사영상은 대학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호서tv'에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다.

문화예술학부 최희정씨는 "스승의 날 유래를 소개하며 사제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수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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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아 영상 제작..비대면 아쉬움 달래
순천향대, 제자들에게 밀알 장학금 5천만원 전달..뜻깊은 스승의날 기념
호서대 제공.
스승의 날을 앞두고 아산지역 대학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재학생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감사영상은 대학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호서tv'에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다.

문화예술학부 최희정씨는 "스승의 날 유래를 소개하며 사제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수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사제지간 평소 전하기 어려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가운데)이 강미혜 총학생회 부회장(오른쪽), 주철승 총대의원회 의장에게 밀알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학교도 있다.

순천향대는 이날 교내 접견실에서 '제자사랑 밀알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은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장학금은 지난 2006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대학과 부속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되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 "밀알이 좋은 땅을 만나면 100배의 결실을 맺듯 교직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모은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에서는 제자들의 스승에 대한 감사 이벤트도 펼쳐졌다. 순천향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순천향스승의날 해시태크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이 스승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하며 스승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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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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