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활용·음식물 폐기물 자원화해 세수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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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장에 연간 3224톤의 재활용 폐기물이 반입되며 79%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연간 1만 6098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반입, 전량 전처리 후 부산물을 첨가해 유기성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있어 직원 워크숍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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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연간 1만 6098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반입, 전량 전처리 후 부산물을 첨가해 유기성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2020년 자원 재활용 및 퇴비 부산물 판매 금액은 2억 8900만 원으로 전액 시 세입 조치하고 있다.
광양시는 폐자원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선별장에 5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선별장 기능개선 및 작업자 근무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음식물 자원화 시설 부분에는 12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음식물 폐기물 자원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양시는 또 선진지 견학과 각종 실증실험을 통해 분야별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노후된 수변전설비 증설공사, 탈수기 성능개선공사, 퇴비 생산라인 정비 등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있어 직원 워크숍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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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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