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 比 77% ↑

김태헌 2021. 5.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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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가 2021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884억 7천만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 플랫폼의 매출은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7.1%가 증가했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누리 플랫폼의 매출은 76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동기대비 17.2%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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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광고·풀필먼트·빅데이터 부문 성장세 실적 견인
[사진=코리아센터]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코리아센터가 2021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884억 7천만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3%, 영업이익은 77.1% 증가한 수치다.

코리아센터 측은 "계열사간의 협업으로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에 한몫 하면서 쇼핑몰 거래액 및 마켓연동 거래액의 성장세를 이어갔고 유럽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18일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받을 600억원 중 400억원은 이커머스 미들웨어 생태계 사업을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M&A(인수합병)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200억원은 사업고도화와 함께 동남아 시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1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 플랫폼의 매출은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7.1%가 증가했다. 쇼핑몰 거래액와 마켓연동 거래액은 2조 4천770억원의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카오싱크와의 연동,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수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쿠팡 전용 웹솔루션 지원 등으로 쇼핑몰 거래액와 마켓연동 거래액이 증가했고 메이크샵 플랫폼 광고 사업 또한 전년 대비 매출이 113%가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 올렸다.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 플랫폼의 매출은 573억 4천만원을 기록했고, 동기대비 39.6%가 증가했다.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건수는 동기대비 70% 성장한 60만여 건을 기록했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누리 플랫폼의 매출은 76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동기대비 17.2%가 증가했다. 올 1분기 기준으로 9억 7천400만개 표준상품데이터와 상품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에누리 플랫폼 매출중 빅데이터 매출 비중은 40%를 기록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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