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X이수혁 '파이프라인', 26일 개봉 확정 [공식]

2021. 5.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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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파이프라인'이 오는 26일 개봉한다.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이달 26일 개봉 확정과 함께,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얻고 있다. '파이프라인' 2차 예고편은 대한민국 최고의 천공기술자 핀돌이(서인국)가 수백억이 걸린 거대한 도유 작전을 계획하고 있는 건우(이수혁)를 만나며 시작된다. 이어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도유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도유 작전을 총괄하는 총괄팀장 핀돌이부터 땅 속을 훤히 꿰고 있는 토목전문가 나과장(유승목), 도유 작전에 없어선 안될 용접담당 접새(음문석), 괴력의 힘을 지닌 굴착담당 큰삽(태항호) 끝으로 경찰의 감시를 따돌리는 카운터(배다빈)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이들이 선보일 막장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못 끝내면 네 목숨은 내 거다"라는 건우의 대사와 함께 위험에 빠진 듯한 도유꾼들의 모습부터 포위망을 좁혀오는 경찰들의 추격까지 펼쳐지며 예측 불가 스토리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 신선한 소재는 물론, 시원한 액션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유쾌한 재미, 단 한순간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반전까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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