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위생적인 하루 착용 콘택트렌즈 브랜드 '원더렌즈' 출시

‘원더렌즈’. 다비치안경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비치안경체인은 원데이렌즈 브랜드 ‘원더렌즈’를 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더렌즈는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팬데믹 이후 콘택트렌즈 시장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원데이렌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누구나 원했던 원데이렌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하루 착용 콘택트렌즈로 출시됐다.

현재 출시된 원더렌즈 라인은 ‘원더 그레이스’ 라인으로 그레이, 브라운, 카키로 구성된 컬러 3종이며, 습윤성이 뛰어난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로 제작돼 오후에도 눈을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렌즈의 그래픽 직경은 일반적인 13.1mm이며, 자연스러운 3톤 블렌딩 컬러 배합의 컬러렌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장기착용(2주이상 착용 제품)제품을 선호하던 일부 고객들이 위생적인 착용을 위해 단기착용(1데이, 3데이) 제품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 됐다”라며 “국내 원데이렌즈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믿을 만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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