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한국계 마빈 박, 스페인 라리가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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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 마빈 박이 자신의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한국계 선수 마빈 박이 약 석 달 만에 선발로 출전합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마빈 박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기록한 첫 도움입니다.
마빈 박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전후반 두 골씩을 몰아친 레알 마드리드는 그라나다를 4 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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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 마빈 박이 자신의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던 황희찬 선수는 아쉽게 컵대회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한국계 선수 마빈 박이 약 석 달 만에 선발로 출전합니다.
부지런히 오른쪽 측면을 누비던 전반 추가 시간, 하프라인 부근에서 마빈 박이 넘어지며 건네준 볼을 호드리구가 받아 골문을 향해 치고 나갑니다.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왼쪽 구석을 꿰뚫는 추가 골을 터뜨리면서, 패스를 전달한 마빈 박의 도움으로 기록됐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마빈 박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기록한 첫 도움입니다.
마빈 박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전후반 두 골씩을 몰아친 레알 마드리드는 그라나다를 4 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리그 2경기를 남기고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라이프치히가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힘없이 무너집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팀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렸던 라이프치히는 도르트문트에 4 대 1로 크게 져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의 퇴진을 요구하는 맨유 팬들의 2차 시위 속에 어렵게 시작된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다섯 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후반 막판,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가 단독 드리블에 이어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리버풀이 이긴 건 무려 7년 만입니다.
2위 맨유를 잡고 승점 60점이 된 리버풀은 1경기를 더 치른 4위 첼시와의 격차를 승점 4점까지 좁혔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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