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실수요자 주택 마련 위한 다양한 정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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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민생보다 중요한 국정은 없다며, 부동산 정책에서 더이상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해결할 민생 과제 중 하나로 부동산 문제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가 추진해온 집값 안정 기조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세대에서 실수요자들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민생 문제 해결과 함께 경제 회복·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을 역점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수·수출·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과감한 소비활성화 방안 마련,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기업 지원, 신산업 육성, 2050 탄소중립 준비, 지역균형발전 등을 경제 회복·도약의 방안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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