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훈풍에 관련주 급등.. 기가레인·한미반도체 8%↑

조승예 기자 2021. 5.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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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반도체 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정부는 전일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계획 등을 담은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투자를 기존 13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확대해 파운드리 공정 연구 개발·시설투자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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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반도체 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K-반도체 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 2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91%)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8%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기가레인(8.38%) 한미반도체(8.00%) 아이원스(7.57%) 티엘아이(4.69%)도 동반 상승세다. 

정부는 전일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계획 등을 담은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다.

K-반도체 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핵심기술을 확보 및 양산시설 확충 촉진을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신설해 R&D·시설투자 세액 공제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R&D는 최대 40~50%, 시설투자는 최대 10~20%까지 공제할 방침이다.

또한 8인치 파운드리 증설과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 지원을 위해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해 금리 1%p 감면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투자를 기존 13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확대해 파운드리 공정 연구 개발·시설투자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현재 대비 파운드리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설비 증설·M&A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반등에 성공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과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79(1.50%) 상승한 2893.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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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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