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코로나19 집단 감염된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재검사 권고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5.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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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연맹(FIVB)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재검사를 권고했다.

월드오브발리닷컴은 14일(한국 시간) "FIVB가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불참 요청을 불허하며 재검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중 22명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FIVB는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있었고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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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배구대표팀 자료사진. 연합뉴스

국제배구연맹(FIVB)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재검사를 권고했다.

월드오브발리닷컴은 14일(한국 시간) "FIVB가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불참 요청을 불허하며 재검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중 22명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이에 태국배구협회 FIVB에 VNL 출전 포기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FIVB는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있었고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표팀이 항체를 형성하는 시간을 거친 뒤 코로나19 재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VLN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올해 VNL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리미니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선 라운드를 치른 뒤 6월 24일과 25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펼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도 VNL에 출전한다. 현재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여자대표팀은 오는 21일에 이탈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여자대표팀은 이달 26일에 태국과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지만 태국 대표팀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일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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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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