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스카이트레일 스릴 만점"..보은 공중모험 놀이시설 인기

천영준 2021. 5. 14.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일원에 조성한 공중모험 놀이 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10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에 411㎡ 규모의 제3세대 스카이트레일을 설치했다.

스카이트레일은 다른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이 아니다.

속리산레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이 속리산면 갈목리에 조성한 공중모험 놀이시설인 스카이트레일. (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일원에 조성한 공중모험 놀이 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10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에 411㎡ 규모의 제3세대 스카이트레일을 설치했다.

최근 개장한 이 시설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놀이기구다. 참가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번지 점프 등 스릴이 넘치는 기구도 있다.

스카이트레일은 다른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이 아니다. 이 때문에 새롭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 이용은 신장 130㎝ 이상, 몸무게 95㎏ 이하인 사람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놀이시설 주변에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총 1683m 길이의 속리산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등도 있다.

속리산레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