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창작 국가교육기관 선정

최현구 기자 2021. 5.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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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으로부터 차세대 확장현실(XR)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국가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차세대 확장현실(XR)은 4차 산업혁명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기관지정으로 XR콘텐츠의 지역 전문 인력 육성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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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확장현실(XR)콘텐츠 창작자 23명 양성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으로부터 차세대 확장현실(XR)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국가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으로부터 차세대 확장현실(XR)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국가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구축한 XR스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흥원은 이번에 입주기업인 ㈜디지포레(대표 박성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실감형 콘텐츠는 문화산업을 비롯해 관광,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기술로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6곳의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디지포레와 공동으로 올해 5억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방송·공연, 행사, 교육 등 직무별 23명의 XR콘텐츠 전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머’ 트랙으로 나눠 포트폴리오를 통한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매월 150만원의 훈련비를 지급받고 서울과 충남 아산 등 2곳의 교육장에서 주 2~3회 6개월 동안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차세대 확장현실(XR)은 4차 산업혁명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기관지정으로 XR콘텐츠의 지역 전문 인력 육성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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