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도 합류한다던데.."바르사, 데파이 영입 합의"

서재원 기자 2021. 5. 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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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까지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데파이 영입에 합의했다. 로날드 쿠만이 감독으로서 남는다는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자, 영입 후보로 가장 먼저 거론된 인물도 데파이였다.

데파이와 꾸준히 접촉해 온 바르셀로나는 영입 합의에 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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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까지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데파이 영입에 합의했다. 로날드 쿠만이 감독으로서 남는다는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쿠만 감독의 애제자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함께했을 당시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다.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자, 영입 후보로 가장 먼저 거론된 인물도 데파이였다.

데파이는 현재 리옹에서 뛰고 있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데파이와 꾸준히 접촉해 온 바르셀로나는 영입 합의에 까지 이르렀다. 다만, 쿠만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남는다는 조건이 달렸다. 쿠만 감독을 선임한 행정부가 물러났고,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아구에로 영입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 ‘스포르트’ 등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행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공식 발표된다. 그는 원칙적 합의를 마쳤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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