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명칭 변경 '글로벌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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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앞으로는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통합 운영 중인 양 기관의 명칭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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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통합 운영 중인 양 기관의 명칭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했다.
지난 4월 제35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지난해부터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운영한 데 발맞춰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와 수원시 외국어마을 설치 및 운영조례로 나눠졌던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했다.
특히 지난해 4~5월 추진한 새 이름 공모에서 선정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사용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 지원을 업무 범위에 포함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의 허브 기능을 공고히 했다.
수원시는 또 2년 주기로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현황과 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아 평생교육을 진흥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올해 핵심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 원년, 새로운 시작, 시민과 더 가까이 2021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돌봄 대상자와 돌봄 제공자까지 교육의 범주에 포함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비 면제 대상도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등으로 확대한다.
또 치유와 휴식을 테마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개관한 기관이 10년을 맞아 통합의 원년을 맞이한 만큼 평생학습 전담기관으로 더 강화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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