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4개월째 1%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올해 1월 1.14% 이후 지난달 1.01%로 넉 달 연속 1% 이상 오르면서 누적 상승률이 4.62%에 달했습니다.
월간 1%대의 가파른 아파트값 상승률이 장기간 지속한 것은 부동산원이 200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올해 1월 1.14% 이후 지난달 1.01%로 넉 달 연속 1% 이상 오르면서 누적 상승률이 4.62%에 달했습니다.
월간 1%대의 가파른 아파트값 상승률이 장기간 지속한 것은 부동산원이 200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였고 의왕시와 인천시 연수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소비자 대부분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소비자 6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4%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살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부담 금액으로는 구매 가격의 10~25%가 가장 많았고 10% 이하, 25~50% 이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100인 이상 기업 504개사 가운데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전체 40.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7.4%였고, 확대하겠다는 기업은 24.6%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확산한 비대면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10곳 중 1곳에 머물렀습니다.
---
때 이른 더위에 유통가의 여름 마케팅이 시작됐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예년보다 2주가량 이른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여름철 가전 판매에 나섰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옛 연인에 '나체사진 협박' 승마선수 징역 3년 구형
-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한예슬, 직접 열애 고백
- 영남대 성폭행 폭로 사건, 피해 교수는 실명을 공개했다
- 우리가 눈 감은 사이,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된다
- 배우 채민서, '음주운전 역주행 혐의' 집행유예 확정
- “머스크는 희대의 사기꾼” 들끓는 분노…위기의 테슬라
- “국정원 국장, 여직원 성추행”…뒤늦게 징계 착수
- 해커에게 묶인 '美 에너지 젖줄', 비트코인 57억에 풀렸다
- “손정민 씨 사인은 익사 추정”…미궁의 40분 추적한다
- 시속 270km 터널 레이싱…불꽃 튀기며 광란의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