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발렌티노스' 모델..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 유니폼 출시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5. 14. 12:36 수정 2021. 5. 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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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이파크가 구덕운동장을 빨갛게 물들일 2021시즌 홈 레플리카를 출시했다.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는 어센틱 유니폼을 대신할 보급형 유니폼으로, 기존 아디다스 유니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 화보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구덕운동장에 위치한 팬숍 또는 부산아이파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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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아이파크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구덕운동장을 빨갛게 물들일 2021시즌 홈 레플리카를 출시했다.

먼저 부산은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프리오더로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오더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선수 이름/번호 마킹 서비스가 주어졌다.

이후 10일(월) 대전전에서 구덕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홈 레플리카 실물을 선보였다.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는 어센틱 유니폼을 대신할 보급형 유니폼으로, 기존 아디다스 유니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어센틱 유니폼과 동일한 선수 이름과 번호, K리그 패치를 부착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어린이(65, 75)부터 성인(90, 95, 100, 105, 110)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이번 홈 레플리카는 구덕운동장을 찾아 구단을 상징하는 빨간 티셔츠를 착용하고 부산을 응원하고자 하는 가족, 학생 단위의 팬들의 수요에 따라 제작하게 됐다. 이로써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형 유니폼을 구입해 경기장 또는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다. 기존 유니폼이 가진 '마이부산' 슬로건이나 'Young&Strong Red'는 유지했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부산은 홈 레플리카 출시를 기념하여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족과 구덕 나들이 ▲연인과 일상 데이트 ▲안병준-발렌티노스 유니폼 룩북(look book)이 그것이다. 위와 같은 콘셉트로 각각 구덕운동장, 남포동 일대에서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이키즈' 회원 가족, 대학생 마케터인 '미니프런트'와 함께했다. 일반인으로서 처음 경험해보는 촬영이 초반에는 어색한 듯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또한 부산의 대표 공격수 안병준, 수비수 발렌티노스와도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안병준은 부산과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현재 K리그2 6득점 2도움(최다 공격포인트)을 기록하며 명성에 걸맞은 활약으로 부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발렌티노스는 현재 부상으로 회복에 힘쓰고 있지만 매 경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득점, 두 번의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다. 영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 선수는 축구장 밖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부산은 이번 홈 레플리카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 착용한 안병준-발렌티노스의 실착 레플리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OB 축구단의 친선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유니폼을 후원하기도 했다.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홈 레플리카 화보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구덕운동장에 위치한 팬숍 또는 부산아이파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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