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설 A 로드리게스, NBA 구단주 된다

정세영 기자 입력 2021. 5. 14. 12:30 수정 2021. 5.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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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45·사진)가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주가 된다.

ESPN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네소타의 글렌 테일러 구단주가 사업가 마크 로어와 팀을 이룬 로드리게스와 구단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미네소타 지역 연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구단인 미네소타 링크스를 포함, 총 15억 달러(약 1조7002억 원) 안팎에서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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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1조7002억원에 매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45·사진)가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주가 된다. ESPN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네소타의 글렌 테일러 구단주가 사업가 마크 로어와 팀을 이룬 로드리게스와 구단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미네소타 지역 연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구단인 미네소타 링크스를 포함, 총 15억 달러(약 1조7002억 원) 안팎에서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월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한 로드리게스는 1994년 빅리그에 데뷔, 22년 간 강타자로 군림했다. 로드리게스는 통산 27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와 3115안타, 696홈런을 때렸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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