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분기 영업익 848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6.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00088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84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는 "매출은 일부 한계 사업 정리와 사업 내실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며 "한화솔루션(009830)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주요 자회사 성적이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00088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84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86.2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2조8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199억원으로 343.94% 늘었다.
한화는 “매출은 일부 한계 사업 정리와 사업 내실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며 “한화솔루션(009830)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주요 자회사 성적이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화생명(088350)보험은 보험 본연 이익 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분야의 견고한 실적과 민수사업 수익성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는 올해 실적 호조 흐름이 1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는 “케미컬 분야는 시황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로 견조한 수익이 예상되고, 방산 분야도 하반기로 갈수록 양산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이 기대된다”며 “보험업도 안정적인 수입보험료 유입으로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