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4년 전 폐암 진단..18세 연하 아내 덕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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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덕분에 폐암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윤문식은 "4년 전 건강 검진을 받고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폐암 3기 후반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실 난 4년 전에 없어졌어야 할 사람인데 아내 덕분에 더 사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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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덕분에 폐암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윤문식은 "4년 전 건강 검진을 받고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폐암 3기 후반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물어보니 7개월이라고 하더라"라며 "항암치료 하면 고생만 하다 죽으니까 아내에게 7개월 동안 행복하게 살다 헤어지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아내가 울면서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한 번 진단해 보자고 권유했다"며 "다시 진단해보니 폐암 1기로 나왔다. 그날 바로 입원 수속을 밟고 수술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난 4년 전에 없어졌어야 할 사람인데 아내 덕분에 더 사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윤문식은 첫번째 아내와 사별 후 1년만인 지난 2010년 18살 연하의 아내 신난희와 재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3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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