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리필스테이션', 민지맨션에서 만나요

최지윤 2021. 5. 14.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로마티카가 복합문화공간 '민지맨션'과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아로마티카는 국내 최초 화장품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민지맨션 2층 온실에도 '리필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민지맨션 체험권 구매 후 방문하면 폐유리를 재활용해 만든 아로마티카 PCR 공병과 리필 스테이션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로마티카가 복합문화공간 '민지맨션'과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민지맨션에는 취향이 확실하고 세계관에 따라 소비생활하는 민지들이 모여 산다. 민지는 MZ세대를 의인화한 이름이다. 콘셉트는 '브랜드의 놀이동산'으로 정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민지맨션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3회차에 걸쳐 브랜드 놀이동산을 진행한다. 아로마티카와 함께하는 첫 번째 주제는 '리러브'(Re:Love)다. 우리가 다시 사랑해야 할 나 자신과 지구, 중고, 그리고 잊혀진 줄 알았던 역사를 품은 공간과 브랜드 이야기를 담는다.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진행한다. 1960년대 말 지어진 곳으로 50년간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로마티카는 국내 최초 화장품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민지맨션 2층 온실에도 '리필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민지맨션 체험권 구매 후 방문하면 폐유리를 재활용해 만든 아로마티카 PCR 공병과 리필 스테이션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직접 꾸민 용기에 샴푸, 알로에 베라 젤, 바디워시 등 총 6종 제품을 리필할 수 있다. 1층 마당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려주는 분리수거 공간도 있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지구도 살리고 피부도 살리자'는 아로마티카 철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로마티카 제로 스테이션'에서도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