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1분기 최대 매출 경신.. 영업익 전년比 1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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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11596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0.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14.6%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 1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연우에 따르면 1분기 내수매출은 4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증가했고, 수출매출은 298억원으로 8.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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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11596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0.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14.6%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 1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연우에 따르면 1분기 내수매출은 4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증가했고, 수출매출은 298억원으로 8.7% 늘었다. 주요 지역별 수출 성장률은 ▲중국 68.9% ▲미주 31.4% ▲일본 2.3%였다.
연우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 수출이 활성화와 더불어 고급 제품 판매 호조로 내수 시장 매출 성장도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대규모 자동화 시설·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생산능력은 커지고 고정비 지출은 줄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익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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