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와 4명 장관에 임명장 수여

권란 기자 입력 2021. 5. 1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문 대통령이 김 총리를 비롯해 임혜숙 과기, 노형욱 국토장관 임명을 재가하면서, 이들은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김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고, 임혜숙, 노형욱 두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앞줄 외쪽부터) 임혜숙 과기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뒷줄 왼쪽부터) 문승욱 산업부 장관, 안경덕 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문 대통령이 김 총리를 비롯해 임혜숙 과기, 노형욱 국토장관 임명을 재가하면서, 이들은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김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고, 임혜숙, 노형욱 두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새 국무총리 지명과 개각 때 지명됐던 인사 가운데 자진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임명되며, 28일 만에 청문 정국이 마무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