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이승철, 하정우 닮았다..다만 멀리서 봐야" (쇼터뷰)

송오정 입력 2021. 5. 14.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철, 제시가 투닥거리는 선후배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3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제시의 쇼!터뷰' 이승철 편이 공개됐다.

본격적 인터뷰에 앞서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마이크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를 설명하던 이승철은 "네가 뭘 아느냐"라고 짜증 내는 등 허물없는 선후배 관계를 가감없이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승철, 제시가 투닥거리는 선후배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3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제시의 쇼!터뷰' 이승철 편이 공개됐다.

본격적 인터뷰에 앞서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제시는 "마이크를 여기에(코에) 대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승철은 "왜 마이크 가지고 지적질인 것이냐"라며 버럭 화를 냈다. 이어 마이크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를 설명하던 이승철은 "네가 뭘 아느냐"라고 짜증 내는 등 허물없는 선후배 관계를 가감없이 드러났다.

이날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출연한 것을 언급하자, 이승철은 "오늘은 게스트라. 심사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맨 눈을 다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시는 "나는 선글라스 끼고 이렇게 멋있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그러냐. 그래서 저는 선글라스를 껴야 사람들이 알아본다"라고 농담했다.

제시는 "오빠를 처음 봤을 때 진짜 멀리서 보면 하정우를 닮았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다만 "멀리서. 엄청 멀리서 보면. 앞에선 아니다"고 강조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