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마당>과일·채소 등 대충 먹고 버리는 음식쓰레기 너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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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난하던 시절에는 음식쓰레기가 거의 없거나 버리더라도 양이 적었는데 요즘에는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음식쓰레기가 많다.
상추나 배추, 열무 등 채소는 4분의 1가량을 버리기 일쑤며 어떤 가정에서는 반찬을 너무 많이 만들어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버리거나 아예 통째로 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반찬을 많이 만들거나 과일을 대충 먹고 버리는 경우가 없도록 가정에서 각별히 신경을 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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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난하던 시절에는 음식쓰레기가 거의 없거나 버리더라도 양이 적었는데 요즘에는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음식쓰레기가 많다. 상추나 배추, 열무 등 채소는 4분의 1가량을 버리기 일쑤며 어떤 가정에서는 반찬을 너무 많이 만들어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버리거나 아예 통째로 버리는 경우도 있다. 수박의 경우 옛날에는 조각에서 빨갛게 익은 부분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먹었는데 요즘에는 제대로 먹지 않아 빨간 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조각을 그냥 버린다. 참외도 껍질을 너무 두껍게 깎아서 버리는 부분이 지나칠 정도로 많다. 조금 상한 자두나 바나나의 경우 상한 부분만 잘라내고 먹으면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마구잡이로 폐기한다.
이러다 보면 반찬과 과일 구입비용이 증가해 가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음식쓰레기의 양도 늘어 폐기 처리하는 데 골머리를 앓게 된다. 따라서 반찬을 많이 만들거나 과일을 대충 먹고 버리는 경우가 없도록 가정에서 각별히 신경을 썼으면 한다.
우도형·서울 강남구 역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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