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군, 적극행정 모범사례 신뢰도 평가 'U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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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추진한 적극행정 모범 사례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1분기 지자체 합동평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 무료 검진을 한다.
지난해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과 금강 주변에 사는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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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추진한 적극행정 모범 사례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1분기 지자체 합동평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상 불법 등화장치, 자동차등록번호판 훼손·가림 등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방식을 개선했다. 단순 과태료 부과 방식에서 원상복구 요청 후 미이행 시 과태료를 내도록 했다.
자동차관리법상 계도조항이 없어 단속 즉시 3만~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과태료 부과 전 원상복구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물리는 방식으로 바꿨다.
◇군 보건소, 기생충 무료 검진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 무료 검진을 한다.
지난해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과 금강 주변에 사는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양성 판정 시 치료제를 나눠주고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감염자 사후관리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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