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차학연, 본방사수 독려샷 공개..직접 밝힌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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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학연이 tvN 토일드라마 '마인'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
'마인'에서 차학연은 학업과 결혼 모두 집안에서 정해준 대로 따라야 하는 재벌 3세 인생에 염증을 느끼는 '한수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효원가의 도련님과 메이드라는 넘을 수 없는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밀스럽게 방을 바꿔 자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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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제 3화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던 것.
사진 속 차학연은 “tvN 마인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수혁이..!”라는 애교 가득한 친필 메시지가 적힌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인’에서 차학연은 학업과 결혼 모두 집안에서 정해준 대로 따라야 하는 재벌 3세 인생에 염증을 느끼는 ‘한수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효원가의 도련님과 메이드라는 넘을 수 없는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밀스럽게 방을 바꿔 자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방을 바꿔 자는 수혁과 유연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이들의 비밀이 효원가 내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15일 방송될 3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인’을 통해 군백기 이후 2년만의 미니시리즈 복귀를 성공적으로 알린 차학연은 “극중 한수혁은 겉으로 봤을 때는 모든 걸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지만, 어머니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하고 철이 일찍 든, ‘이너차일드‘(Inner Child)를 묻어버린 채 외로이 살아온 인물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수혁이를 직진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이 같은 순수함’이라는 사실이 매력적이었고, 마치 ‘얼죽아’, ‘더죽따’처럼 누가 뭐라해도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인물인 것처럼 느껴져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반듯한 성정을 지닌 한수혁이 비밀과 갈등이 가득한 효원가에 어떤 균열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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