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인 창업기술지원 사업장 '카페온' 호응

장인수 기자 2021. 5.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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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장인 '카페온(溫)'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 6차 산업 지원정책의 하나로 카페온을 지난해 12월 문 열었다.

카페온 김미화 대표는 "군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에 힘입어 무사히 창업 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건강한 영동와인빵, 과일빵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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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
충북 영동의 카페온 직원들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장인 '카페온(溫)'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 6차 산업 지원정책의 하나로 카페온을 지난해 12월 문 열었다.

'따뜻함'을 의미하는 카페온(溫)은 영동읍 동정로 안길 무량산 등산로 입구 인근에 있다.

이 곳서 차와 함께 영동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다.

충북 영동의 카페온 커피와 디저트. © 뉴스1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반영해 컨설팅업체와 협의를 거쳐 만들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위생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카페온 김미화 대표는 "군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에 힘입어 무사히 창업 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건강한 영동와인빵, 과일빵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창업기술 지원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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