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1Q 매출 935억원..전년비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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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2.0% 감소한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8.9%(달러 기준 16.7%) 증가한 338억원(3032만 달러)을 나타냈다.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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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2.0% 감소한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증가한 935억원을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 등 해외법인 매출이 성장이 돋보였다.
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향 고객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포인트 증가하는 등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편입한 글로벌 피부전문 제약사로부터의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8.9%(달러 기준 16.7%) 증가한 338억원(3032만 달러)을 나타냈다. 미국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와 백신 접종 시작으로 화장품 업황이 회복된 영향이다. 상위 고객사의 기존 제품 발주 증가와 신제품 런칭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온라인 고객사의 발주 증가로 수익성 또한 크게 성장했다. 한국에 위치한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액은 63억원으로, 미국 온라인 고객사의 SKU(취급 상품 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5%p 늘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으로 화장품 시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 화장품 업황은 호조를 맞은 상황"이라며 "올해 중국은 온라인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2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갖고,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완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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