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기사 제목, 여기서 검색 가능"..본문은 열람만

김아영 기자 2021. 5. 1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이 북한 자료에 접근하기 보다 용이할 수 있도록 오늘(14일)부터 특정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신문 기사 목록을 공개합니다.

통일부는 노동신문이 창간된 1946년부터 2019년까지 보도된 73만 건의 기사 제목을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unibook.unikorea.go.kr)와 북한정보포털 ([ http://unibook.unikorea.go.kr ]nkinfo.unikore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이 북한 자료에 접근하기 보다 용이할 수 있도록 오늘(14일)부터 특정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신문 기사 목록을 공개합니다.

통일부는 노동신문이 창간된 1946년부터 2019년까지 보도된 73만 건의 기사 제목을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unibook.unikorea.go.kr)와 북한정보포털 (
[ http://unibook.unikorea.go.kr ]nkinfo.unikore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http://nkinfo.unikorea.go.kr ]

그동안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만 기사 본문과 제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직접 공개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관련 사이트를 통해 제목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정보 접근의 문턱을 낮춘 것입니다.

제목과는 별개로 본문은 여전히 직접 방문을 한 경우에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이 밖에 민주조선과 문학신문 등 북한 기타 매체 기사 목록 24만건도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 및 조사 연구 등을 위한 자료 이용 편의 제공"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