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최대 30명 발열체크 가능 키오스크 시청사 내 설치

윤왕근 기자 2021. 5.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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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사 내에 '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 발열 체크 키오스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분원(분원장 장준연)에서 강릉시에 무상으로 1대 대여하는 것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자동 발열 체크 키오스크 설치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 안에서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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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강릉시 제공) 2021.5.1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사 내에 '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 발열 체크 키오스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분원(분원장 장준연)에서 강릉시에 무상으로 1대 대여하는 것이다. 최대 30명까지 발열 체크가 가능한 이 키오스크는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해 발열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검출하는 기기다.

특히 기존 발열 체크 키오스크 제품과는 달리 발열 체크와 얼굴인식을 동시에 수행, 마스크 착용 시에도 99%의 정확도로 다중 인원의 얼굴을 인식한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안전 보안이 요구되고 다수의 불특정 인원이 출입하는 시청 청사 등의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하는 행정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자동 발열 체크 키오스크 설치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 안에서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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