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백신 어제 하루 112만 명 예약..70세 이상 예약률 54.9%

서지혜 기자 2021. 5.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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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이 증가 추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총 337만 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했고, 어제 하루만 112만 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의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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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이 증가 추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총 337만 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했고, 어제 하루만 112만 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70세 이상 고령층 예약률은 54.9%, 10일부터 시작된 65~69세 예약률은 43.9%다. 13일부터 시작된 60~64세 예약률은 14일 0시 기준 18.7%로 나타났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화이자 백신 54만8,000회 분, 13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85만5,000회 분이 도입됐으며 14일에는 AZ 백신 59만7,000회 분이 도입되는 등 5월 말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확정된 계획에 따라 후속 물량이 도입된다.

중대본은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의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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