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끝나지 않은 지단 감독의 우승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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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를 4-1로 꺾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마지막 경기의 종료 순간까지 달려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펼쳐진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리그 16경기 무패(11승 5무)를 달리며 시즌 23승 9무 4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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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를 4-1로 꺾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은 2 차이, 앞으로 두 경기가 남았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마지막 경기의 종료 순간까지 달려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펼쳐진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로드리고·알바로 오드리오솔라·카림 벤제마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반전을 꾀해야 한다. 물론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고전하는 운도 함께 따라야 한다.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할 팀은 아틀레틱 빌바오와 비야레알이다.
그라나다전을 마친 뒤 지단 감독은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두 경기가 남아 있고, 마지막 1분까지 우리 모든 걸 쏟으며 끝까지 가겠다”라면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리그 16경기 무패(11승 5무)를 달리며 시즌 23승 9무 4패를 기록 중이다. 그라나다전을 치른 후 지단 감독은 특히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고, 그래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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