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이더리움 억만장자, 인도에 1조원 암호화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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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인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기금으로 10억 달러(약 1조1296억원) 상당 암호화폐를 기부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부테린은 인도의 '코비드-크립토' 구제 기금으로 50조 개 이상의 시바이누 코인과 190만 달러(약 21억원) 상당의 500 이더를 송금했다.
송금 당시 시바이누 코인의 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암호화폐는 변동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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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인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기금으로 10억 달러(약 1조1296억원) 상당 암호화폐를 기부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부테린은 인도의 '코비드-크립토' 구제 기금으로 50조 개 이상의 시바이누 코인과 190만 달러(약 21억원) 상당의 500 이더를 송금했다.
송금 당시 시바이누 코인의 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암호화폐는 변동 가능성이 높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부테린의 기부로 인해 시바코인의 가격은 30% 정도 하락했다.
시바이누 코인은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이 마스코트로 쓰는 일본 반려견 품종인 시바누이의 이름을 차용해 만든 밈 코인이다.
부테린은 19세였던 2013년 이더리움을 만들어 현재 억만 장자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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