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출전 라이프치히 포칼 결승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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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선발 출전했으나 소속팀 패배를 지켜봤다.
라이프치히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와 독일축구협회(DFB) 주최 2020-2021시즌 포칼 결승전을 치렀다.
라이프치히는 포칼 첫 우승을 노렸으나 도르트문트에 1-4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초반부터 라이프치히를 거세게 몰아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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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선발 출전했으나 소속팀 패배를 지켜봤다.
라이프치히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와 독일축구협회(DFB) 주최 2020-2021시즌 포칼 결승전을 치렀다.
라이프치히는 포칼 첫 우승을 노렸으나 도르트문트에 1-4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팀 통산 5번째로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황희찬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투톱을 이뤄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초반부터 라이프치히를 거세게 몰아부쳤다. 전반 5분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8분에는 엘링 홀란드가 추가 골을 넣었다.
선제골 주인공인 산초는 전반 추가시간 마르코 로이스가 보낸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라이프치히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26분 다니 올모가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후반 42분 홀란드가 왼발 슈팅이 다시 골을 넣어 승기를 굳혔다. 산초와 홀란드는 나란히 멀티 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우승 주역이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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