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구리시청 압수수색

김종윤 기자 2021. 5.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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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구리시청 소속 공무원 등의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청과 피의자들의 주거지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리시청 공무원 등이 구리시 사노동 일대 'E-Commerce 물류단지' 개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하고, 개발예정지 부근 토지 등을 매입한 혐의(부패방지법·부동산실명법위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입건된 피의자 중에는 일반인을 비롯해 안승남 구리시장 비서실장인 최모씨 등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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