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1년이었다"..'분노의 질주' 빈 디젤, 韓개봉 앞두고 보낸 메시지

배효주 2021. 5.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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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빈 디젤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5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주역이자 제작자인 빈 디젤의 특별한 메시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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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빈 디젤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5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52.8%(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를 기록,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겨울왕국2'(2019)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치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국내 흥행이 연이어 개봉하는 중국, 러시아, 북미 극장가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주역이자 제작자인 빈 디젤의 특별한 메시지가 공개됐다. 빈 디젤은 "시간이 꽤 흘렀네요. 거리는 한동안 한적했고 서로 함께했던 공간들은 고요해졌죠. 우리 모두 힘든 1년을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날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죠.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모두 함께 모여 다 같이 즐거움을 느꼈던 곳,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찾았던 곳, 바로 극장이죠"라며 극장 방문을 독려했다.

또한 "어떤 순간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불이 꺼지고 영사기의 불빛이 켜지면 우리는 믿습니다.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모두가 돌아와서 함께할 시간입니다. 함께 웃고, 함께 환호하고 우리는 여러분이 다시 믿을 수 있게 할 겁니다. 극장만큼 이 기다림을 완벽히 끝내줄 곳은 없습니다. 곧 만나게 될 겁니다"라고 전했다.

19일 개봉.(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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