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코로나19 양성..양키스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이정철 기자 2021. 5.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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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양키스는 14일 유격수 토레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특히 양키스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격수 토레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양키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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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버 토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양키스는 14일 유격수 토레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지난 12일 필 네빈 3루 코치, 레리 윌리츠 1루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이 걸렸다.

특히 양키스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충격을 주고 있다. 양키스는 선수단 내 백신 접종률이 85%를 넘겨 클럽하우스, 더그아웃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격수 토레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양키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토레스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토레스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증상 감염자"라며 "총 8명 중 7명이 무증상 감염자"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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