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쌈디 "20만원 들고 무작정 서울 상경..클럽서 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백홈'에 대한민국 힙합씬의 대표 쌈디-그레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 7회가 오는 15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일곱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힙합 레이블 AOMG 크루이자 대세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과 그레이가 출연한다.
나아가 쌈디는 "엄마에게 20만원을 타서 서울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클럽에서 탕진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백홈’에 대한민국 힙합씬의 대표 쌈디-그레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 7회가 오는 15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일곱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힙합 레이블 AOMG 크루이자 대세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과 그레이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힙합 열정으로 가득했던 무명시절 보금자리이자 K-힙합의 역사 그 자체인 ‘당산동 옥탑방’과 ‘홍대 옥탑방’에 돌아갈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쌈디는 인간미 넘치는 상경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 올라오기 전 고향인 부산에서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이미 실력을 인정 받은 쌈디는 “사실 당시 엄마한테 기획사 2-3곳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거짓말 하고 무작정 상경한 것”이라며 14년간 숨겨왔던 불효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쌈디는 “엄마에게 20만원을 타서 서울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클럽에서 탕진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그레이는 “당시 쌈디는 래퍼들의 연예인이었다”면서 홍대 언더그라운드킹 시절 쌈디의 위상을 증언했다. 이에 쌈디는 “주로 공연의 라스트맨 역할을 했는데 출연료가 고작 3만 8천원이었다”며 녹록지 않았던 언더 생활을 회상하면서도 “공연 끝나면 근처 마트에 가서 하루 출연료를 다 썼다”며 포기할 수 없는 ‘플렉스 본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쌈디는 “이제부터 효도를 하려한다”고 공언했다. 이어 “조카 채채의 첫돌 기념으로 500만원을 쾌척 했다”고 밝히며 가족사랑 플렉스까지 펼쳤다고. 이에 쌈디의 깨알같은 플렉스가 웃음을 더할 ‘컴백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컴백홈’ 7회는 오는 15일(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범택시' 이제훈, '증거불충분=무죄' 현행법 한계 정면 저격
-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오늘(14일) 데뷔곡 '사는 맛' 음원 발매
- 데뷔 30주년 유재석, '백상예술대상' 대상→'놀면 뭐하니?' 작품상 '겹경사'
- '라켓소년단', '스토브리그' 신화 이을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 탄생
- 신지, 18일 신곡 'Always(2021)' 발매 "추억 속 명곡 소환"
- 한예슬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깜짝 공개
- 제이윤 사망 전 SNS에 의미심장 글 "내가 지켜줄 수 없어도…"
- 박성광 前 매니저 임송 "진주에 카페 개업…매출 150만 원도 안 돼"
- 박연수, 딸 송지아 미모에 "전지현 느낌"…자랑하고 싶을 만하네 [TEN★]
- [단독]김창열, iHQ에서 받은 8억원 수준 스톡옵션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