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실바는 곧 '재계약', 캉테·조르지뉴는 6월 협상 시작

김유미 2021. 5.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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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수비수 티아고 실바와는 몇 주 내로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며, 조르지뉴와 은골로 캉테는 6월 중 재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협상에 돌입할 선수는 계약이 2년 남아 있는 캉테와 조르지뉴다.

영국 <풋볼런던> 은 둘의 재계약 소식을 보도했고, 선수 영입을 담당하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야 이사가 직접 캉테와 조르지뉴의 재계약 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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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실바는 곧 '재계약', 캉테·조르지뉴는 6월 협상 시작



(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수비수 티아고 실바와는 몇 주 내로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며, 조르지뉴와 은골로 캉테는 6월 중 재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첼시는 올여름 본격적인 선수 영입에 앞서 기존 선수들과 계약을 매듭 짓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한 실바는 1년 계약에 1년 계약 연장 조건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수비 라인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낸 실바와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협상에 돌입할 선수는 계약이 2년 남아 있는 캉테와 조르지뉴다. 둘 모두 2023년 6월 말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16년 입단한 캉테는 지난 2018년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르지뉴는 2018년 나폴리에서 이적할 당시 5년 계약으로 합류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둘의 재계약 소식을 보도했고, 선수 영입을 담당하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야 이사가 직접 캉테와 조르지뉴의 재계약 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조르지뉴는 잔류 의사를 표현했다. 최근 PA 뉴스 에이전시와 인터뷰를 통해 “팀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이곳에 왔을 때, 모든 게 달랐지만 곧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우선이라는 그는 “아직 두 번의 결승이 남은 상태에서 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타이밍은 결코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내가 이 팀을 떠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2년이 더 남아 있고, 런던이 자신의 집 같다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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