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고교 친구 제이윤 추모.."먼저 연락 안했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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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이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엠씨더맥스 제이윤을 애도했다.
이후 허정민은 배우로 전향했고, 제이윤은 엠씨더맥스로 활동하는 한편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도 성공을 거뒀다.
허정민은 제이윤을 떠올리며 "언젠가 너와 다시 만날 거라 굳게 믿고 있었기에 상심이 더 크다."면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는 니가 이루고 싶은 거 다 이루고 행복하길 바랄게. 소심하고 치졸했던 내가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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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밴드 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이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엠씨더맥스 제이윤을 애도했다.
14일 허정민은 자신의 SNS에서 "비보를 듣고 한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라면서 "함께 했던 시간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았고 언젠가 마주할 날이 온다면 술 한잔 기울이며 하고 싶었던 말이 정말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엠씨더맥스의 소속사는 제이윤이 세상을 떠난 채 발견됐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해 많은 음악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허정민과 제이윤은 18세 경기도 일산의 한 고등학교에 함께 다녔으며, 문차일드로 함께 데뷔해 2년 가까이 활동했다. 이후 허정민은 배우로 전향했고, 제이윤은 엠씨더맥스로 활동하는 한편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도 성공을 거뒀다.
허정민은 제이윤을 떠올리며 "언젠가 너와 다시 만날 거라 굳게 믿고 있었기에 상심이 더 크다."면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는 니가 이루고 싶은 거 다 이루고 행복하길 바랄게. 소심하고 치졸했던 내가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를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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