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백상예술대상의 깨알 비하인드 공개 [인스타]

배우 김혜수가 '백상예술대상'의 사적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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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게시물을 통해 다양한 사진들을 올리며 '백상예술대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우선 스토리를 통해서는 자그마한 클러치 안에 담긴 소지품을 공개했다. 커다란 진주가 장식된 작은 클러치 안에는 진주장식보다 조금 작은 자두맛 사탕이 잔뜩 들어있었다. 립스틱이 들어 있을 법한 클러치안의 뜻밖의 아이템에 네티즌들은 놀람과 웃음을 동시에 표하고 있다.

또한 김혜수는 '막간'이라며 시상식을 기다리는 중 먹은 점심 메뉴를 공개하기도 했다. 작은 모닝빵 3조각과 사탕만 먹으며 시상식을 준비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하는 김혜수의 매력에 네티즌들은 "배우님 너무 귀여우세요" "백상 잘 보고 있어요" "언니 영화 꼭 보러갈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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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또한 "좌정은 우경구"라는 글과 함께 양 옆에 앉은 이정은, 설경구 배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혜수는 영화 '내가 죽던 날'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모두의 축제에 참석해 동료들과 충분히 즐기며 함께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김혜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