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백상서 감독상·최우수연기상..인정받은 유아인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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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5월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아인은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이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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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리도 없이'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5월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은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이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아인은 말없는 ‘태인’역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으로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날 유아인은 수상소감으로 “영화계가 참 힘든 시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관객들이 조금만 더 응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영화가 관객 여러분께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스태프들과 영화를 찾아 주시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의정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홍의정 감독은 “멋진 선배 감독님들과 같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제가 수상한 건 코로나 시기에 첫 장편을 힘겹게 개봉한 후배감독을 응원하는 의미로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함께 작업한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와 제작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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