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규확진 747명..이틀연속 700명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47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벌검사소에서 시민이 의료진의 설명을 들으며 검사를 받으러 가고 있다. 2021.05.14.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47명 증가한 13만38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522명→436명→483명→613명→692명→729명이다.

국내 발생 지역별 신고는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전남 50명, 인천·경북 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8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56명 늘어 80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153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89명 증가해 누적 12만39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34%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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