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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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는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챔피언십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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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요는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챔피언십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참가부문은 프로 부문(전현직 바텐더), 일반·학생부문, 외국인 부문 3가지로 나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칵테일 제조 영상 및 사진과 함께 화요 이메일로 전송하면 예선 참가가 완료된다. 접수된 영상은 다음달 2일 화요 유튜브 채널에 일괄 공개된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14일 화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
본선은 7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는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칵테일 경연을 펼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수상자를 가려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화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좋아요 수를 반영해 인기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화요 영업부 이동화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 대회를 기획하면서 한국 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화요와 같은 우리 술을 활용한 칵테일을 장려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바텐더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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