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오디오북 만들고 수익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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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의 '내가 만든 오디오북'이 출시 4개월 만에 500권을 돌파했다.
14일 밀리의 서재는 이용자가 창작하는 '내가 만든 오디오북'이 출시 4개월 만에 501권을 기록하며 구독 수익이 발생한 회원도 11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이용자가 오디오북을 만들고 공개된 오디오북을 다른 이용자가 들으면 구독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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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의 ‘내가 만든 오디오북’이 출시 4개월 만에 500권을 돌파했다.
14일 밀리의 서재는 이용자가 창작하는 ‘내가 만든 오디오북’이 출시 4개월 만에 501권을 기록하며 구독 수익이 발생한 회원도 11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이용자가 오디오북을 만들고 공개된 오디오북을 다른 이용자가 들으면 구독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제작한 오디오북을 공개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밀리의 서재에 정식 공개된다. 다른 회원이 3분 초과해 재생할 때마다 구독 수익이 100원씩 적립된다.
현재까지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내려받기 2만6,447건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 평균 13권의 오디오북이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큰 조회 수를 기록한 오디오북은 양지열 작가의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다. 기자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 작가의 경험담이 밀리의 서재 회원 ‘여온’ 목소리로 제작됐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하며 재미와 수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로, 단순히 오디오북을 소비하는 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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