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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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공단(소진공)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경영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 수준이 기초,기본단계인 교육생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 배움터로 연계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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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공단(소진공)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소진공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서울 마포구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상호 연계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육자원 연계와 온라인 플랫폼 상호 교류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경영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 수준이 기초,기본단계인 교육생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 배움터로 연계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진공 교육장(9개소)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로 등록하고,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해 교육 접근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도 디지털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부터 창업연계 교육까지 디지털 종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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