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에 우대보증 지원

김정욱 기자 2021. 5.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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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과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우수기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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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인천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창업 클러스터다. 중소기업벤처부가 2019년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을 시작해 지난 2월 국내 1호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개소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 받은 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기업이다. 기보는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상향하고, 3년간 보증료를 감면해준다. 또 보증연계투자 추천,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술거래, 기술보호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하는 종합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우수기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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