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력 충돌 이스라엘 여행 경보 3단계로 상향

권영미 기자 2021. 5.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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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 사태가 급증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해 13일(현지시간) 여행 재고(travel reconsider) 조치를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 강화된 주의(Exercise Increased Caution), 3단계 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4단계 여행금지(Do Not Travel) 순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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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최근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 사태가 급증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해 13일(현지시간) 여행 재고(travel reconsider) 조치를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 강화된 주의(Exercise Increased Caution), 3단계 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4단계 여행금지(Do Not Travel) 순으로 나뉜다.

미국은 며칠전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 평가하며 2단계로 한단계 올려 여행 제한을 완화했다. 그러다가 이번 사태로 다시 강화한 것이다.

국무부는 "무력 분쟁과 사회 불안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스라엘 여행을 재고하라"면서 "로켓이 가자 지구 주변과 예루살렘을 포함한 남부 이스라엘과 중부 이스라엘 지역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 전역에서 시위와 폭력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도 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는 '코로나19, 테러, 사회 불안, 무력 충돌'을 이유로 4단계인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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