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가공업체 67곳 행정지도.."방역수칙 준수 미흡"

김덕현 기자 2021. 5.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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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육류가공업체 6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행정지도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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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육류가공업체 6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행정지도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포장육을 만드는 식육포장처리업체 535곳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적발 업체에서 마스크 착용은 대체로 잘 지켰지만, 출입자 명부 관리, 체온측정 등은 미흡해 개선하도록 지도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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