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17일 알리의 '두근두근 음악엔' 뜬다
[스포츠경향]
가수 정동하가 알리와 만난다.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2라디오(106.1㎒) ‘두근두근 음악엔’(연출 김민정)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특집 초대석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의 처음부터 끝까지 DJ 알리와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정동하와 알리는 친남매 같은 사이로,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최근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발매되자, 알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응원했다.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으며,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발매 당시 알리를 비롯해 엔플라잉 유회승, 이예준, 임재현 등 실력파 보컬들과 유명 유튜버들의 커버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음원 차트에서도 유일한 발라드 곡으로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각종 노래방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두근두근 음악엔’은 음악 중심의 BGM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KBS2라디오(106.1㎒) ‘두근두근 음악엔’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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